12월 찾아가는 교육

이번에는 사천(삼천포) 지역 돌봄노동자 정서 치유 감성 원예 프로그램으로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.

센터피스는 식탁의 중앙에 놓는 장식물을 의미하는 말로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화기에 꽂는 꽃꽂이를 말한다고 합니다.

늘 누군가를 보살피는 요양보호사 돌봄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스스로를 보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

꽃 향기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
평생 처음 카페에 와서 차도 마셔보고 예쁜 꽃향기 화분까지 받으니 어느 여행보다 좋았다는 말씀에

가슴이 먹먹했습니다..

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~

참가자들이 만족도조사에서 남겨주신 글을 옮깁니다.

"지역에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 

 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"

"꽃도 예쁘고, 고맙습니다"

"다음에 또 기회주세요~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