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돌봄 인식 확산 영화 "말임씨를 부탁해" 상영회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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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영화 "말임씨를 부탁해" 상영회에 함께 해주신
쉰다섯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
돌봄 일과를 마치고 영화관으로 발걸음 해주시고,
정성스럽게 한자 한자 적어주신 후기에 저희가 더 감동받았습니다.
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, 권익보호, 복리증진과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,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애쓰겠습니다.
<함께 하고 싶은 후기를 옮겨 적습니다>
-요양보호사로 현직에 근무하는 나로서 무척 현실에 와닿는 줄거리가 보는동안 웃음과 감동으로 와닿았다.
-새로운 시각으로 돌봄노동자에 대한 아픔과 진심, 그 속에 숨어진 진실과 진심을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 사회복지사인 저의 위치에서 노동현장에서 보던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영상을 통해 느낀 요양보호사의 입장차이가 있네요. 덕분입니다. 현장에서 소중히 실천하겠습니다.
-대가족사회가 점점 없어지고 혼자사는 노인들이 많아지는 가족형태에서 서로서로의 돌봄가족의 힘이 없어지는것 같다. 서로의 마음이 모두모두 편해졌으면 하며 노인돌봄이 현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-아들은 남이다!
-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고 병들어간다. 노령화 사회에서 우리들의 모습이며 환자가 아닌 함께 생각하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. 나도 너도 늙는다. 그리고 도움줄수도 받을수도 있다...
-영화관을 나가면 엄마한테 전화를 하고 시간내어 찾아 봐야될듯요. 돌봄은 모든이에게 숙제이며 동시에 사랑입니다. 반성하고 다시 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-이용자 집에서 부적절한 행동이 요양보호사님들의 사기를 저하시키지는 않았을까?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마음과 자식이 부모님 섬김이 그려졌지만 결론은 서로의 미안함에 감정노동자들에게 맡겨지는것을 보고 좀 씁쓸하면서 돌봄노동자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영화였습니다.
-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지만 돌봄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 느끼는 가슴찡한 영화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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